[그리다이언 갱]감동*! 박진감넘치는 미식축구계의 갱들~~~

대전신군 작성일 07.01.14 0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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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endisk
id: nextcrew 에 올렸습니다.

자 이번에는.. 미국 슬럼가의 현실을 말해주 듯
어린 갱들이 감옥에서. 그들의 분노와 열정 그리고 희망을 풋볼로 풀어내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느낌은.. city of god의 꼬마 갱들을 모아놓고.. 풋볼을 가르치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선생의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 풋볼영화는 올리버스톤 감독 알파치노주연의 에니기븐선데이를 가장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포스는 그에 부족하지만 감동은 더 큰 것 같습니다.

희망이라는 무엇인가를 주저리 떠드는 것보다.. 풋볼이라는 것으로.. 희망을 체험하게 해주는..

더락이라는 미식축구와 레스링만 잘할 줄 알았는데.. 내면연기도 많이 늘었습니다.
연기력이 되는 액션배우로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참. 요즘 록키발보아도 그렇고 그리다이언 갱도 그렇고 마지막 엔딩크레딧이 인상적입니다.

아래는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는 소식도 올려 봅니다.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유는 보시면 압니다. 감동과 미식축의 박진감.. 모두 있습니다.



자, 이번주 박스오피스는 오랜만에 등장한 프로레슬러 출신 액션배우 더 록이 주연을 맡은 gridiron gang이 여타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가볍게 금주 박스오피스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불량청소년들을 수용한 시설에 미식축구를 통해서 스포츠맨쉽과 사회낙오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청소년들에게 삶의 의미와 성취감을 불어넣는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영화에서 더 록은 풋볼선생님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외에 [트리플 엑스 2]와 [디레일드]에 출연했던 이그지빗 등이 출연하며 감독은 [최종분석], [헤븐스 프리즈너]를 감독했던 필 조아누가 맡고 있습니다. 스크린당 수입이 아주 뛰어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제작사인 소니측의 막강한 배급력이 어느정도 금주흥행을 예상케 했습니다. 작년에 한없이 부진했던 소니로서는 올 한해 꾸준하게 흥행작들을 발표해오고 있는데요. 올해에만 벌써 [언더월드:에볼루션], [낯선 사람이 전화를 할때], [핑크 팬더], [사일런트 힐], [RV], [다빈치코드], [클릭], [탤러데가 나이츠], [the covenant]에 이어 10번째 넘버원 영화를 발표하게 됩니다. 제 기억으로 지난 2003년에 9편의 넘버원 영화를 기록한 것이 최고가 아니었나 기억합니다. 여하튼 1년에 10편의 넘버원 영화를 기록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기록인데요. 앞으로도 몇달이 더 남았고 기대되는 신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넘버원 영화를 더 발표하게 될지도 관심거리중에 하나가 아닐수 없습니다.





gridiron gang



그리고 요즘 레슬러출신의 배우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배우로 성공한 the rock의 영향을 무시할 순 없겠지요. [미이라 2]를 시작으로 the rock은 그동안 7편의 영화에 출연했는데, 그중 다섯편이 넘버원으로 데뷰를 했으니 꽤나 성공적인 편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여지껏 the rock이 출연한 영화들의 오프닝 성적 및 북미흥행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도 이번 영화 gridiron gang은 공교롭게도 그가 출연한 영화중 오프닝 성적은 가장 안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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