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nconvenienttruth

얄루몽키 작성일 07.03.25 22: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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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통령이였던 엘고어의 쇼로 진행되는 영화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알았어도 흘려들었던 사실들을

좀더 사실적이며 자세하게 알려준다.

 

'우리가 당연시 하는것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타당한 자료를 토대로

불편함을 안겨준다.

 

하지만 그가 보여주는 시나리오와 예를 보면

불편함? 이라는 형용에

의구심이 들며

오히려 '최악의 진실'이 적합하다고 느껴진다

 

 

영화를 다보고나서는 또하나의 불편한 진실이 든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영화가 나타나지 않을까?

뭐 이런 환경적이며 월드와이드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좀더 사람에게 경각심과 사회적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영화가 없다는게 참으로 아쉽다

 

하긴 안풀어줄 배급사와 안걸어줄 상영관 떄문에

시도 하기조차 힘들것이며

이런 악순환이

또하나의  불편한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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