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엘리스
일본/멜로/로맨스/애정
감독 이왕이 슌지
배우 스즈키 안, 아오이 유우,카쿠 토모히로....
봄에 볼만한 영화를 찾다 "하나와 엘리스"를 보게 됐다..
이미 예전에 본 적이 있었지만 그때보단 더 감동과 여운이 남았다..
원래 멜로 영화를 좋아하는데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뮤직 비디오같은 영상미 그리고
아오이유우 내가 좋아하는 신비로운 일본여배우까지 ....
이 영화는 하나와 엘리스라는 두 여고생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주인공은 하나(일본어로 꽃)라는 아이인데 이름처럼 집이 온통 꽃으로 둘러싸여져있다..
대략 이런 집이다..갠적으론 내 여친의 집이 이랬음하는 꿈...하하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는 얘가 엘리스(아오이 유우)인데
발레를 하는 신비로운 느낌의 여고생...
길에서 기획사에 스카웃되어 오디션도 보지만 항상 떨어짐...
연예인이 꿈인가 생각됨...
하나는 미야모토선배를 좋아하게 된 나머지 엉뚱한 사고를 저지르는데..
문을 박고 넘어진 미야모토 선배에게 앙큼한 거짓말
선배 나 좋아한다고 고백 했잖아요~^^;;
기억상실증아닌가 고민하는 얼빠진 미야모토선배
그러다 거짓말은 눈두덩이처럼 불어나 엘리스까지 가담하게 된다..
하나랑 사귀기 전 옛 여자친구로.....
이렇게 두 친구가 선배를 만나면서 급기야 둘다 좋아하게 되는데....
그러다 결국 바닷가에 놀러가서 하트에이스를 찾으면 소원을 들어 주기로 게임을 하게 되는데...
그게임엔 나중에 반전이 ㅋㅋㅋ
게임에 이긴 엘리스는 하나에게 이제 "선배는 이제 내가 가질께"
싸운다 그말에....
이영화는 큰 얘기론 선배와 하나와 그리고 엘리스 간의 삼각관계이지만....
그외에도 엘리스 이혼한 엘리스 아버지얘기, 엘리스의 오디션얘기등등...
볼거리는 충분하다...
오디션 장면...
엘리스의 발을 자세히 보면 종이컵이...
묘한 매력의 아오이 유우
따듯한 느낌의 영화.....
하나와 엘리스!!!!!
다음 4월달에 보기엔 그리고 여자칭구랑 보기에도....
딱 그만인 영화^^v
평점 ★★★★★
별다섯개 만점인 영화였습니다...
허접하지만 보신다구 수고 많았어요~~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