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좋은 한국영화 한편을 감상했습니다...
"예의없는 것들"
"복수는 나의 것"이 후 오랫만에 보는 "신하균"은 이번에도 벙어리 역할이네요.
영화 장르는 "느와르"라고 인데.. 아주 진부한 내용도 아니고 식상하는 조폭물도
아닙니다. 어쩌먼 뻔한 스토리일 수도 있을 듯 싶지만.
그런거 따지려면 영화나 드라마를 뭐하러 봅니다.
신하균의 연기만으로도 "완전몰입"상태에 돌입할 수 있는 좋은 영화 입니다.
윤지혜의 대사도 압권 입니다. "나 어디안가.." "순서를 밟아 차근차근해봐" (--;)
(으그... 이런쪽으로만 머리가 발달하다보니...)
평점 5점만점 이라면... 4.5점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