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나 저는 "홍콩액션" 체질이었나 봅니다.
그 동안 많이 진부해진 홍콩.중국 영화들을 접하면서 많이 졸기도 했지만...
뭔가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홍콩영화의 화려한 액션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어쩌면... 홍콩영화들이 계속 이런식으로 나왔었다면 지금쯤 식상해 있을지도 모르지만?
오랫만에 접하는 흥겹고 신나면서 눈을 즐겁게해주는 액션들이..
마치 옛날의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시절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쌍둥이들도 너무 귀엽고..
홍금보도 이젠 노년의 배우로서의 역활로 중심을 잡아나가며
완전한 주연의 자리는 양보하고 있으며 쌍둥이 자매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봤습니다.
코브라신에서는 웃겨서 배꼽 떨어지는줄 알았네요.
아직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고... 만약 실망하셨다면.. 거침없이 안티댓글을 달아주세요.
만족하셨다면... 다행이지만...
이 영화 2기도 기대되는데... 1편이 2007년도 이니 언제쯤 볼수 있을려나..
쌍둥이들 빨리 다시 보고 싶어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영화 한편 시원스럽게 감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