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외국공유프로그램으로 겨우 겨우 동영상은 다운 받아
감상은 하였지만 한글자막은 어디에두 없더군요,
검색싸이트나 DVD사이트에 찾아봐도 한국엔 정식발매가 안되고
80년대에 'SOS우주특명' 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된거 말고는 없더군요.
1985년도에 출시가 되었으니 제가 초등학교 5~6학년쯤 본게 되내요.
주인공 데니스 퀘이드만 기억이 나서 이름으로 검색하다보니
출연작으로 제목이 나오더군요..
포스터도 얻게 되구 고전SF영화 카페도 찾아지게 되더군요.ㅎㅎ
제목을 알아내고 이젠 P2P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합니다.
당나귀,브이쉐어 등등
당나귀에서 파일을 발견하고 다운을 받는데 2CD짜린데 속도가 3K 나오더군요.
예상 시간 72시간..ㅋ
속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따운 받기 시작하여 근 2일만에 1CD를 입수하게 됩니다.
퇴근하고 곰플레어로 실행하면서 얼마나 기쁘던지..ㅎㅎ
서두가 길었내요..
예전 영화지만 80년대의 SF물로 감동이 있는데 조금 색다른 영화라 한번 글 올려봅니다.
한글 자막이 없는 관계로 정확한 내용은 적지 못해 안타깝구 대략 어리때 본 기억을 조합해서 씁니다.
*미래 지구는 우주 영토 확장으로 이미 존재해오먼 외계생물체인 '드레그"와 전쟁을 치룹니다.
'드레그'는(이하 적) 파충류 형태로 지구의 영토확장의 야심에 방해가 되죠.
적 전투기가 탐지되어 '다비지'(데니스 퀘이드)는 출격하게됩니다.
아군이 격침되자 복수에 불탄 '다비지'는 적 전투기 한대를 추격하게되고
추격끝에 적 전투기와 외딴 혹성에 불시착합니다.
동승했던 파트너는 죽고 외딴 혹성을 헤메다 불시착한 '드레그'를 발견합니다.
복수를 하려다 그만 잡히게 되고 배가 고파 언어가 통하진 않지만 음식을 요구하지만
적은 아랑곳 하지 않고 이름모를 애벌레를 잡아 강제로 먹이게됩니다.
유성이 떨어져 위험한걸 알게되고 '다비지'가 집을 지을것을 요구.
다비지 혼자 혹성의 바위나 나무등으로 허접한 집을 짓게됩니다.
이쯤에서 둘은 서로의 대립관계를 청산하게됩니다.
다비지는 혹성의 특이한 생물체를 발견하고 사냥을 합니다.
사냔감을 찾다 구덩이에 빠져 모래귀신 같은 혹성의 생물체에게 위협을 당하다
드레그의 도움으로 회생하게되고 둘은 더욱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합니다.
드레그의 언어와 종교(위 스샷에 들고 있는건 드레그의 경전으로 보입니다.)를 배우게 되고
둘은 교감을 나누게 됩니다.
평온한 생활을 지내다 또다시 유성으로 인해 둘은 죽을 고비를 맞게 되고
다비지는 다른 생명체(구조선이나 그외)를 찾아 떠나게됩니다.
그러다 인간의 흔적인 펩시깡통을 발견하죠.
하지만 흔적만 있을뿐 어떤것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다시 드레그에게 돌아옵니다.
이 드레그족속이 자웅동체인지 임신을 하게되는군요..
모정인지 먼진 몰겠지만 애기 바지를 만들었군요..ㅎㅎ
그러다 드레그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다비지가 삼촌으로 아이를 받아 키우게되내요.
즉기전 아이 이름을 '자비지'로 지어달라고 부탁 하는듯합니다
삼촌으로 인간의 언어와 기본적인걸 교육 시켰나봅니다.
그러다 삼촌과 자신이 다른걸 알게되고 물어봅니다.
같이 술레잡기도 하고 지내다 우주전을 발견합니다.
구조대는 아닌걸로 보이지만 다비지는 정찰을 떠납니다.
그 동안 흐른 3년이란 시간동안 많은것이 봐낀듯합니다.
드레그들이 노예로 전락하여 인간에게 고통을 받고 있는것을 목격하고
자비지를 위해 그냥 돌아옵니다.
궁금해하는 자비지의 물음을 일축하고 원래의 생활을 돌아가려합니다.
그러나.호기심을 느낀 자비지는 혼자 우주선으로 가게되고 이를 안 다비지는 구출하러 가게됩니다.
인간에세 발견된 자비지를 구하려다 다비지는 총에 맞게 됩니다.
운좋게도 구조대인지 정찰대인지에 의해 발견되어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돠 치료를 받게됩니다.
동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자비지를 구하기 위해 홀로 전투기에 탑승하여 구출하게됩니다.
이 후 다비지는 드레그의 족보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자비지의 삼촌으로 남게됩니다.
어찌 참 글이 허접하내요..ㅎㅎ
표류되어 남게진 외딴 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과 생활하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허접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 영상이 필요하시면 쪽찌로 아뒤 보내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