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이어서 씁니다..
장 밥티스는 그루누이는 스승에게 향기를 가두는 방법을 전수 받게 되죠..
맨 처음 장미의 향기를 가두는 것부터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 수많은 장미들이 한방울의 정유로 떨어지는 것을 쉬지 않고 바라보고 있는 그루누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스승에게 그가 좋아하는 것을 추출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그는 밤을 새워 향기 추출을 합니다.
유리에, 구리에, 고양이 시체까지......
하지만, 그 방법으로는 어림도 없었죠... 사람의 냄새를 가둘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그는 쓰러지고 맙니다.
하지만 스승에게 다른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곧 회복해서 일어납니다.
그 곳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장인증서를 얻기 위해 그의 스승에게 향수 제조법 100가지를 적어 주고는 떠납니다.
쫌 빈약하기는 하지만, 아디x스 선전의 한장면 같네요...
그러다가 그는 한 동굴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은 아무 냄새가 없었죠....
며칠 동안 그곳에 머물면서 그는 자기 자신의 냄새를 맡아 보려 합니다..
하지만 자기의 몸에서는 다른 냄새는 났어도 자기 자신만의 냄새는 나지 않았죠..
그는 비에 몸을 씻으면서 자기 자신의 냄새를 맡아 보려고 애씁니다.
그는 다시 원래의 목적지를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에서는 새로운 방법으로 장미의 향을 추출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그는 역시 새로운 방법도 시도해 봅니다.
그의 두번째 살인입니다.
바하의 한장면이 절대 아님...
하지만 이방법도 소용이 없었죠.
최후의 한가지 방법.. 바로 유지(돼지 기름인듯...)로 향을 흡수하여 추출하는 것을 써보게 됩니다.
그 대상은 한 창녀였죠.
살아있는 상태에서 해보려고 했지만, 반항하기에 그는 여기서 세번째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리고 그녀를 한방울의 향수로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을 해내고 말죠.
그리곤 첫번째의 향수병에 담기게 됩니다.
아까 나온 그것과 다른 것은 열세개라는 점이죠...
나머지 12가지의 노트를 모두 포용하는 마지막 13번째 향기..
그의 살인은 계속 됩니다.
여기에 두명
여기에 한명 에휴...
여기에도 있네요..
여기에도...
이 곳에서는 난리가 납니다.
그를 잡기 위해 긴급 회의가 소집 되지만, 별 효과는 없습니다.
아래 계신 분도 앞으로 희생될 분의 아버지이십니다.
민심은 흉흉해지고, 결국에는 악마의 소행이라며 교회의 힘으로 무찔러 보려하지만,
수녀님도 어쩔 수 없는 살인의 대상이 됩니다.
이럴수가....
악마를 무찌르기 위해 기도하던 중, 범인이 잡혔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립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환호 하고 축제 분위기를 즐기죠
하지만, 진짜 범인은 여기서 한 여자를 응시하고 있네요...
하지만, 진짜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귀족은 자기 딸을 데리고는 멀리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딸을 잃지 않도록 멀리 멀리 도망갑니다.
하지만 그루누이는 그를 찾아 가죠.. 아무리 멀리 있어도 냄새만 맡고 쫓아갑니다.
바로 그녀가 그의 13번째의 향기 였기 때문이죠...
아무도 못올 것이라 생각했던 그 안신처.....
하지만 그녀도 어쩔 수 없는 시신으로 발견되고,,,,
그루누이는 드디어 그의 향수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그 향수~!!!!!!!!!!!!
하지만 완성하는 순간 그는 쫓아온 군인들에 의하여 체포되게 됩니다....
자... 과연 이 향수는 어떤 냄새가 나서 사람들을 어떻게 변하시키게 만들고
그루누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스포일 하고 싶지 않네요...
위 스샷처럼 여성의 나체 부분도 많이 나오지만, 15세 관람 영화 입니다..
영화관에서 한번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주말에 한번 시간 내시는 것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몽환적이고 흥미있게 본 영화랍니다.
--짧은 실력으로 쓴 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