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스퓨티드..
영화 내용을 미뤄 의역해 보면 '의심할 여지 없이 강한 , 혹은 이길 수 없는 챔피언" 정도가 되겠죠.
1편엔 웨슬리 스나입스가 주연을 맡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만을 안겨 주었습니다.
2편에는 러시아 지하감옥에서 벌어지는
전 세계 헤비웨이트 챔피언(복싱)
vs 암흑세계의 챔피언(얘는 거의 옹박 수준이더군요;;)
과의 흥미 진진한 싸움이 벌어집니다.
누구나 알만한 뻔한 스토리 이여서 물론 영화로서는 성공하기 힘들겠지만,
평소 프라이드와 ufc 등의 남자들의 경쟁세계를 흠모하신던
짱공인들에게는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리라 생각됩니다.
효도르와 크로캅보다도 강력해보이는 두 사나이의 대결,
몸짱들의 멋진 근육과 멋진 영상을 보고 싶다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