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뭔가 많이 아쉬운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라션 작성일 07.05.24 14: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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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를 보는 내내 대체 이영화는 일본인이 만들 었을까 미국인이 만들었을까가 궁금했었다

 

 너무 실망이었다...

 

 군 복무를 안한 사람을 위한 재미위주의 전쟁영화 였다면 이해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내용없는 영화였다...

 

 크린트 이스트우드가 아버지의 깃발을 제작하면서 제작비를 고려해 덤으로 만든 영화 같다...

 

 하지만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뮌헨' 보다 설득력이 떨어지는 영화였다

 

 흥행도 그렇고 이걸 일본인들이 보게 만들려는 의도 였을까?

 

 아니면 중국인들이나 한국인들을 보게하려는 의도였을까?

 

 영화내내 아버지의 깃발에서 나오는 장면이 중복되는 느낌도 많이 받았고

 

 일본은 항복해야했었다

 

 쓸대없는 명회와 자존심을 지키는것은 의미가 없다.

 

 일본은 반성해라 라는 메세지의 영화라는 생각밖에...

 

 요즘 근래에 볼만한 영화가 거의 없어 본 영화인데... 뭔가 좀 아쉬웠다...

 

 순수한 감동적인 영화였다면 모르지만 너무 의도했던 메세지가 너무 노골적이라는게...

 

 일본인들이 외면했을법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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