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ww.d-war.com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으니 가보세요. (다음이나 네이버로 링크된 카페로 가시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 하고싶은게 있는데...
이렇게 올리면 무슨 자신이 엄청난 전문가인 마냥 이것저것 끄집어 깍아내리거나...
대놓고 망하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났습니다.
개봉한 이후에 평가해도 늦지않다고 봅니다.(머 마치 스타크래프트2를 벌써부터 미친듯이 평가하는 ㅂㅈ들이 널린것처럼
그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은...)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퀄리티나 이런걸 다 떠나서 한국인이 만든 영화가 미국 1500개 스크린을 확보한것이나...
미국 대도시에 실제 탱크를 배치해서 발포한 것이나(유리창이나 도로값 엄청 나왔을테죠...)
한국의 3류 조폭영화 찍어내기를 벗어나 이런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것등에 정말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용가리에서 좀 실망했고.. 이번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 노력가라고 생각하네요.
한가지... 예고편 처음에 지나가는 사람이 심형래 감독님같다는 느낌은 저만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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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국산 SF 블록버스터 '디-워(D-War)'가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에서 1천500개 대규모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영화투자ㆍ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디-워'의 개봉일이 한국은 8월2일로 확정됐으며 미국 개봉일은 8월 말께로 정해졌다고 4일 밝혔다.
쇼박스 관계자는 "영화 '디-워'의 미국 개봉은 미국 유수의 배급사인 프리스타일에서 진행하게 되며 개봉에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도 미국에서 부담한다"면서 "특히 '디-워'의 개봉 스크린 수 1천500개는 기존 한국 영화의 미국 내 최대 스크린 개봉영화가 '괴물'의 100여 개란 점을 감안할 때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전역에 와이드릴리즈된 영화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쇼박스는 '디-워'가 개봉할 8월 말은 미국에서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이고 9월 초 미국의 노동절 연휴와 이어져 있어 영화 흥행에 적합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미국 배급을 담당할 프리스타일은 최근 국내에서도 흥행한 영화 '일루셔니스트'를 미국에 배급하면서 1천432개의 스크린에서 6주간 상영, 북미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시킨 실적이 있다고 쇼박스는 강조했다.
한편 이무기를 소재로 한 SF 블록버스터 '디-워'는 심형래 감독이 할리우드 스태프, 배우와 함께 6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설비ㆍ기술투자비 등을 제외한 순제작비만 300여억 원이 소요된 대작이다.
쇼박스 관계자는 "'디-워'의 미국 개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면서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미국에서 '디-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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