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트랜스포머를 보고

wer22 작성일 07.07.01 19: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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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전 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던 영화였습니다.

 

시간때를 잘못잡아 토요일 오후에 가니

그나마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수 있는 시간대는

4시간 후 라는 cgv직원.

 

이게 트랜스포머 효과인가?

하며 쓴웃음을 지으며 항상 텅텅비는 프리머스로 갔습니다.

원래 혼자서 영화를 보는 극장인데

트랜스포머의 효과인지 사람 꽤 많더군요

 

그래도 프리머스에서 주는 선물(아이스크림 콜라 팝콘 장사가 하도 안되니 선물공세로 ..)을 들고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이제부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는 미국식 유머를 중간중간 섞어 지루하지 않은 내용을 더욱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보는 내내 아 영화 끝나면 어떡하지 끝나면 어떡하지 하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봤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로봇들의 특성이 별로 없었다는 겁니다.

 

범블비는 말을 할수 없어서 라디오로 짜집어 말하지만

한번 말 하고는 말을 안하더군요

재즈도 인터넷에서 자습했다는 웃음을 남긴채

말한마디 없습니다.

라쳇도 의무병이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정작 의무병으로서의 역할은 한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외 무기담당..별로 역할없었습니다.

 

로봇들에게 좀더 두드러진 특성을 줫다면 더욱 재밌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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