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뤡끼 영화리뷰 1탄] 내인생 워스트 2위에 등극한 쓰레기 영화!! 레프트 비하인드 : 3 세계전쟁

팝폴더의최후 작성일 07.07.16 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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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럴듯한 제목에다가 올린싯퀴가 전쟁영화에다 올려서 횽은 마음이 잔뜩 부풀어서 하악하악 영화를 틀어제꼈어.

 

앞에는 즐영화용 셋팅도 해놓고 말야. 영화 보는데 그냥 쳐보면 뭔가 심심하잖아 안그래 횽아들??

 

영화초반에는 뭔가 있어보였어. 초장부터 화끈하게 부통령 죽여버리고 시작하드라고.

 

근데 슬슬 안좋은 필이 오는거야. 그다지 길지도 않은 영화 러닝타임에 조낸 쓸데없는데 시간을 쳐붓고, 결혼식장면이랑 고해성사에 조낸 시간을 들이붓는데 의아해 했지. 아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이런 돈지랄은 FF가 제격이야.

 

조낸 지루한 십여분 넘기니까 뭔가 화끈해. 여기저기 안습한 CG나마 폭발씬도 나와주고, 세기말적 영화에 빠지지 않는 전염병도 나와주고 말야. 드디어 영화가 클라이막스인가 해서 긴장탔지.

 

...

 

뭐여 ㅆㅂ 알고봤더니 악의 대마왕? 루시퍼라고라?

 

...

 

ㅆㅂ 미친 대통령식퀴 평생 무신론자다가 뒤질때 되니까 갑자기 하느님을 믿어?? 어라 또 "하나님 믿쑵니다~~!!" 한마디 외치니까 투명인간 되네?? ㅆㅂ D&D의 인비져블 주문외운거야??

 

...

 

뭐여 ㅆㅂ 뭔노무 캐허접 전염병이길래 포도주를 쳐먹고 다나아??

 

전염병이 무신 위X병이냐? 그거 개발한 200여명 과학자는 전부 저능아들만 모인거야??

 

마지막 ㅆㅂ 뭐 조낸 위풍당당하게 악의 총수 아져씨 뒤지는가 싶더니 불속에서 걸어나오네?? 불도 조낸 안습한 CG라 전설의 고향 보는줄 알았어. 완전 영화가 작심하고 막장테크를 달렸다는 느낌이 파악파악 꽃이드라고. 조낸 후속작 나올 분위기야

 

훃아들 이런 캐막장 영화 혼자만 보기 너무 아까워서 소개했어. 조낸 열성적인 기독교인이라도 이딴 영화는 뜯어 말리고 싶어. 차라리 그시간에 기독교TV방송이나 봐.

 

비기독교인은 기독교에 대한 반감 200% 상승이야. 보면서 다운버튼을 누른 내 손가락을 자를뻔했어.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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