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개봉하길 기다리고 기다리다 고화질이 떴길래 못참고 보고 말았습니다;;;

사실 남들 다 별로라는 판타스틱4 전작도 전 재밌게 봤는지라 이번편도 전 재밌게 봤네요 ㅎ

원체 영화면 걍 다 좋아하는지라-

또는 제시카 알바가 나와서 그럴지도;;ㅎ 언제나 그렇듯 아름답게 나오십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갈락투스의 존재가 드러남으로써- 그것 자체로 마블 팬들은 좋아할듯 합니다.

비록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그래픽은-글쎄요 제가 본게 최고화질이 아니라 그럴진 모르지만 스파이더맨3에 비해선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도--

스파이더맨3를 제가 아이맥스에서 봐서 그럴지도 모릅니다만;;전편에 비해 특별히 스케일이 커지거나 하지 않아서 그런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뭐 일단 실버서퍼는 상당히 멋집니다.사실 이번편은 실버서퍼와 조니스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죠---

더 씽, 인비저블 우먼, 미스터 판타스틱...별로 하는일 없습니다;;ㅎ

특히 미스터 판타스틱...과학자로서 역할을 더 많이 한듯;;

닥터둠 이놈도 뭔가 할듯 하더니 잠깐 설치고 허무하게 나가 떨어집니다.

뭐 거의 조니스톰이 주인공이었다고 봐야할듯.

실버서퍼도 죽은듯 하지만-역시 이 좋은 케릭을 벌써 죽일순 없죠 ㅎㅎ

역시나 다음편이 나올듯 합니다.

뭐 특별히 지루한 부분 없고 유쾌하고 잘 만들어진 sf히어로물이라고 봅니다,

사실 스파이던3는 약간 짜증나는 부분도 있긴했지만 ㅎ

여튼 전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