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제목 : Empty City
감독 : 마이크 바인더
출연 : 아담 샌들러(찰리 파인맨) , 돈치들(앨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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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의 글귀가 눈에 띄네요,
"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 "
몇일 전 ' Reign Over Me' 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해 기대 안했습니다.
아담 샌들러 .. 이배우 나온다 해서 재미없어도 이배우 연기 볼라고 봤는데,
이게 왠걸,. 재밌습니다..
역시 아담샌들러입니다.
유머러스한 대화도 있고
지루할 겨를 없이 잘보았습니다.
이 영화 분위기가 좀 친근하다고 해야하나..
마음이 편해 지더라고요
음악과 영상미가 어우려 지고
두분의 연기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편안하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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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왼쪽이 찰리 오른쪽 앨런
찰리의 모터달린 킥보드;
미국 9/11사건 비행기 사고로 아내와 세 딸을 잃은 찰리파인맨,
그는 자기를 아는사람을 피해다닙니다.
이유는 9/11 가족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하기때문..
위로도 듣기 싫어합니다.
그 위로조차 가족을 생각나게 하니까,,
오랜만에 만난 앨런 존슨 , 그는 대학룸메이트입니다.
하지만 변한 찰리를 앨런은 그냥 내버려 둘수가 없었습니다.
할수있는, 치유할수있는 방향으로 모든 도와주려고합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해준영화,
ps . 아담샌들러의 연기를 주의깊게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
"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