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쯤 짱공유에서 하도 극찬하길래 보게되었습니다.
평소부터 우주에대한 동경 호기심 그런게 정말 많았었고 시놉시스랑 대충줄거리를 보는순간
아 이게 내가찾던 영환거같다 이런생각이왔죠.
근데 막상보고나니 별감흥은없더라구요.
우주에대한영화이긴했지만 영화상영시간내내 대부분든 생각은 이거 장르가 휴먼드라마 아닌가... 하는생각도들고..
평소에도 하늘을보며 생각하던게 우주란것은무엇이고 은하 별 이런걸 생각많이해봐서그런지 영화가끝나고나서도 그냥 느낌이 그렇더라구요.
후반부 여주인공이 우주로가고 나오는 장면들은 평소상상으로는 하지못한 장면이었기에 정말멋있었지만 그것도 그걸로끝.
나중에는 이런생각이들더라구요. 만약 그 재판하면서 얘기한것처럼 전부 대머리박사의 낚시였고 여주인공의착각인걸로 끝났다면 이영화는 어떤평가를 받게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