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 스파이더맨을 보고 제일 처음 느낀점은 우선 내용이 무지 탄탄하다는 것이다. 제작비를 우리나라 1년동안 영화 만들 돈을 투자했다고 하니. 과히 상상히 안가는 액수. 돈이 많이 들어간건 홍*에도 티가 나는것 같다 . 보통 1장인 홍*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무려 3장이나 되더라. 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좋아해서 1.2.3 다봤는데. 이상하게 배트맨과 다른 영웅 영화에 비해 거부감이 적고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할까? 스파이더맨이 우리들과 평범한 생활을하고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1.2 보다 많이 달라진 걸 느꼈다. 1.2 는 액션만 나왔는데. 3에서는 지겨울 정도되면 여지 없이 나오는 웃긴 장면 ㅎ 그리고 더 실감나는 액션이 가미된거 같다. 그리고 주인공이 토비 맥과이어를 검색해본 결과 .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토비 맥과이어의 나이가 32라는 것이다-_-. 난 처음 잘생기고 호감형이길래 한 25살 된줄 알았다 -_- 오이려 여자 주인공 커스틴 더스트가 나이가 더 많은 줄 알았는데 -_- 커스틴 더스트는 25살 -_-. 완정동안이다 -_- 맥과이어.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자기자신과 싸움과. 여러 명의 적이 나와 정말 재미있었던거 같다 ㅎ. 내가 영화 본 시간은 오전 11:30 타임. 놀라운건 그 시간 이 꽉찾다는 것. 뭐 더 빨리 볼려고 했지만. 표가 다 마감되어. 빨리 못 본 것은 말 할 필요도 없고.; 아무튼 2007년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을 내 기준으로 평가하자면. 별 3개 반? 영화 보고 나오니 비가 억수로 쏘다지던데 ㅎ. 색다른 추억도 얻었다. 캄캄한 새벽에 비내리는 소리에 마춰 걸으며 집에 귀가하는 느낌이란.. 끝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