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딴 영화가 다 있어
한마디로
쌍팔년도 신파 스토리에 경상도마초들 싸구려 후까시만 난무하는
삼류 뮤직비디오 분량내용을 1시간 반으로 늘린 영화라 하겠다.
제일 웃기는건
곽감독 영화의 특징중 하나인 들러리 여주인공~
영화 "친구"는 친구들끼리 의리얘기니까 그렇다치고
제목이 "사랑"이면 사랑이란게 둘이서 하는거아냐?
먼 주진모만 개후까시만 잡고 박시연 얘는 뭐하러 나오는건지..
짝사랑으로 제목을 바꾸던가..
곽감독 늘 하던대로 경상도사투리에 쌍욕하고 조폭나오는 영화나 만들지
무슨 바람이 불어서 사랑이야 사랑은?
사랑이야기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김민준이 연기가 늘어?
걔야 오죽 연기 안되던애니까 다모, 강력3반비해 연기늘긴했다만
경상도사투리 그쪽 출신이라 능숙한거 가지고 너무 오바들 하는거 아냐?
주진모도 절대 주연감은 못되겠더라
박시연 얘는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
뭐니뭐니해도
진짜 수많은 명장면중 압권은 마지막 여주인공따라 절벽다이빙할때
애절한 음악이 나오면서 몇초간 화면 멈추더군..
무슨 내일을 향해쏴라 마지막씬이야?
유치뽕짝 내얼굴이 다 화끈거리면서 서둘러 나왔음.
결론은..
ㅅㅂ 차라리 상사부일체를 볼껄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였음.
이런영화 만드는건 안말리는데
관객분들 제발 흥행은 시키지 맙시다.
(나도 봤으니 할말없지만..)
자꾸 이런영화가 예매율1위하니까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고
영화판에선 되도안되는 조폭삼류신파영화나 계속 만들어대는거 아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