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설이다아니 내가 전설이었다를 보고 온 1人입니다.
예고편을 보면..
절대로 안 볼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결국 예고편에 낚인 1人이 되었군요.
영화보고 나오는데..
비참했습니다.
2007년에 가장 기억에 남을 영화가 될거 같습니다.
영화의 1/3이 윌스미스 혼자랑 개 나오고..
엑스트라도 별로 없고..
뭐 워낙 그게 포인트지만..
마냥 기대하고 봤다가 피봤습니다.
액션블락버스터가 아닌..
휴먼 드라마였습니다. 쿨럭...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커플은 여자가 남친을 마구 때리더군요..
'이게 뭐야~!!!' 이럼서..
앞에 남자 2분이서 오셨는데...
그냥 멍~ 하니 앉아계시더니 하시는 말이 '예고편을 보면 안볼수가 없었다..' 라면서
자기 만족감을 억지로 나타내시더군요. 일종의 자기최면??
일단..
이 영화를 보시러 가실분들은..
액션 블락버스터 생각하시지 말고..
블락버스터의 탈을 쓴 휴먼 드라마.. 아님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