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스파이더맨3.
어제 볼만한 DVD찾다가 스파이더맨3를 안봐서, 보게됫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재미있게 볼수잇는 영화 찾다가, 결국 고른게 스파이더맨3였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아무생각없이 봤습니다. 갑자기 샌드맨이 된 비하인드스토리가 하필 발일 잘못 딛어서,
뜬금없이 외계생물채가 수많은사람중에 하필이면 스파이더맨을 따라간것도, 따지지않고 충실하게 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지가 꺠진곳이 있습니다.
샌드맨이랑 검은색스파이더맨이 합작해서 MJ택시안에 공중에 거미줄로 묶어 놓고 스파이더맨 오게 만들때,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친구한테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혼자 MJ구하러 가는 씬이였습니다.
뜬금없이 건물사이를 거미줄로 가는도중, 성조기가 나오는거였습니다.
'뭐야' 그냥 잠깐나오는거라기보다는, 줌까지해서, 크게나옵니다. 그리고 성조기앞에 스파이더맨이 서게 됩니다.
그떄 옷색깔이, 갖다는걸 깨닳았습니다. 파란색, 빨간색, 스파이더맨도 파란색, 빨간색.
그때 느낀게, 아 스파이더맨은, 미국을 비유하는거였구나....
물론 혼자만의 과장된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맞아 들어가는거였습니다.
세계경찰을 자청하는 미국, 스파이더맨도 온갖 사람들을 구하고 ,악당을 물리치고, 다하죠. 그리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죠.
그리고 악당 샌드맨은 중동을 비유하는겁니다. 모래, 중동. ㅋ 역시 과장된 생각.
샌드맨 역시 스파이더맨 삼촌을 죽입니다. 스피이더맨 열받아서, 잠시 블랙스파이더맨되서, 복수를 할려고하죠.
이 장면도 생각해보면 9 11 테러랑 같습니다. 중동태러리스트가 건물에 비행기 박고, 열받아서 중동에 쳐들어가고.
마지막에 샌드맨이 뉘우치죠. 그리고 스파이더맨도 용서합니다. 뭘 의미하는걸까요.
혼자 생각일수도 잇고, 같이 생각하시는분도 잇을걸로 생각됩니다. ㅋ
만약에 제가 생각한게, 감독이 진짜 이런 의미들을 담고 만들엇다면,
미국은 영화로 사회를 풍자하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스스로 미국을 우월하게 표현할수도 잇고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