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였습니다...
영화 리뷰 쓸때 최소한 포스터라도 올리는 편인데...
이건 뭐 올릴필요도 없을것 같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이란 점에서도 엄청 기대하고(바로 전날 킹덤 오브 헤븐을 봤는데 영화 좋더라구요 ㅎ)
그리고 러셀 크로우란 점에서도 엄청 기대했는데...
영화내용은 이건뭐..
잘 포장된 유치한 위인전 하나 읽은 기분입니다.
'천군' 의 그 뭐랄까, 유치함? 그 느낌이랄까요.
옛날에 브레이브 하트는 그래도 감동이라도 있었지, 이건 감동도 없고...
영화보는데 중간중간에 나가는 커플들이 동감되긴 첨입니다.
이번 년 본 영화중에 최악이네요.
차라리 몇일전에 본 킥애스가 10배는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