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가장 감명 깊게본 장면은? 윌스미스가 전설이 되는 장면이 아니라
윌스미스와 그 여자와의 대화 장면이였다.
모든것은 신의 뜻에 맡기고 현실의 회피하고 정착촌으로 도피하자는 여성과
현실을 받아들이고 모든것이 시작된 지점에서 인간들이 뿌린 재앙의 씨앗은 인간이 거두어야 한다는 윌스미스
이 장면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이 떠 올랐다. 이간의 과오로 인해 인간의 피해를
입고 또 그것을 다른사람이 아니라 인간이 해결해야 한다는...뿌린대로 거두리라는 인과응보(因果應報)가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