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구입을 위해 밀수거래를 일삼던 용병 대니 아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하던 솔로몬(디몬 하운수)이
유래 없이 크고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처는 그 다이아몬드가 일생일대의 발견이라는 것과 폭력과 난동이
난무하는 아프리카에서 벗어날 기회를 줄 것임을 알고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이 다이아몬드는 솔로몬에게 소년병으로 끌려간 아들을
구하기 위한 목숨보다 소중한 것!
다이아몬드를 숨긴 사실이 발각될 즉시 사살 당할 것을 알았지만
솔로몬은 이를 은폐한다......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꼭 추천 드리고 싶네여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역시나 미국식 영웅주의가 살짝 옥의 티이긴 하지만
정말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