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 VS 프레데터 영화에서 가장 근본적인 캐릭들의 성향을 알아보자.
1. 에어리언 - 궁국의 우주 생명체 중의 하나로써 거대한 집단을 형성하여 살아
가는 종족들이다. 유달리 비교하자면 개미나 벌등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조직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 종족은 여왕이라는 가장 강력한 개체의 명령체제에서 움직인다.
영화 에어리언 1에서 보면 이들은 알에서 유충으로 그리고 다른 생명체를 숙주로
삼아 성인체가 된다. 이들은 강력한 환경적응능력을 보이며, 생존능력이 엄청난
생명체들이다. 몸은 산성피가 흐르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적을 살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에어리언 2에선 여왕이라는 독자적인 존재의 확인을
통하여 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보여준다. 에어리언 3에서 숙주가 되는 생명체
에 의해서 성인이 되는 에어리언의 능력정도가 달라진다는 것도 보여 주었다.
이 종족의 기원은 어디서 부터 시작인지는 모른다. 다만 그들이 다른 종의 생명체
들에게는 치명적으로 위험한 종이라는 것이다.
2. 프레데터 - 궁국의 우주 생명체 중의 하나로써 엄청난 과학문명과는 달리 원시적
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집단들이다. 죽음을 각오한 사냥을 통해서 성인으로 인정
받는 이들은 독단적으로 활동한다. 강함을 중요시하는 이 종은 약한 개체들은
죽이지 않는다. 영화 프레데터 1에서 주인공 아놀드과 친구들을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가죽을 벗기는 장면은 특히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취미생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잡은 사냥감들의 뼈를 수집한다. 클로킹능력과 다체로운 무기들,
인간을 월등히 뛰어넘는 체력. 사실상 맨몸으로도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생명체들이다.
영화 프레데터2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임산부 경찰을 살려두는 것만 봐서도 이들은
꽤나 신사적이다. 무기는 반영구적 에너지를 활용하며 자신의 신분노출을 막기
위해서 혹은 적을 죽이기 위해서 자폭도 서슴지 않는다.
3. 인류 - 위의 두 종족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열등한 종들이다. 이들과 싸우기
보다는 생존을 위해서 움직인다.
에어리언과 프레데터는 과거에 이미 나왔었다..? 영화 프레데터2에서 프레데터가
해골 수집하는 장면이 나온다. 잠시 옆을 보면 아니..저건 에어리언 이라 할 수
있는 뼈가 있다. 참고하시길.
영화 에어리언 VS 프레데터는 이 두 생명체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화로써 사실상
인류는 들러리에 불과하다. 프레데터는 성인식을 에어리언을 잡는 것으로 하고
그 에어리언을 사육하기 위해서 인류를 먹이로 제공한다. 라는 식이다. 이들 프레
데터는 여왕도 포획을 하여 인류와는 다르게 한가지 행사에만 활용한다. (인류는
에어리언을 이용해서 군사 무기로 만들려고 했다.)
영화 에어리언 VS 프레데터2는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에피소드에 불과하다.
궁극의 생명체를 증명하듯 프레데터를 공격하고 작은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에어리
언들. 이 영화에서는 3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너무 많기 때문에 곧 3편 출시를
알리는 정보들이 나 올 것 같다. 첫번째 - 총6마리의 유충중 1마리는 총에 맞고,
2마리는 부자들을 숙주로 나머지 2마리는 노숙자를 숙주로 활용한다. 그럼 남은 1마리는?
둘째 - 프레데터에게서 회수한 양성자총? 이다. 과연 프레데터들이 가만히 있을까?
참고로 영화 에어리언 VS 프레데터2를 보고 프레데터 종족들은 번식을 어떻게 할까?
라는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켰다. 에어리언들은 숙주의 영향을 받는다. 근데 이번
프레데리언은 입으로 산모에게 유충을 보내서 번식을 한다. 그렇다라는 이야기는?
프레데터들은 키스하면 번식이 가능하다라는 말???? 흠 이건 조금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나?? 또한 이영화에서 증명되었듯.. 에어리언들은 식사를 혀로했다....
ㅡ.ㅡ;; 혹시나 젊은 세대들이 영화의 정보 부족으로 재미를 느끼지 못할까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