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0분에 상영하는 밴티지 포인트를 보기위해.. 혼자 영화관을 갔는대

무척...낯설었습니다..연인들이 많아서..

일부러 주중에 간건대..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근대 아쉬운것이 있다면 왜 미국인들은 슈퍼맨인거죠?

차에 치이고 부딛쳐도 다시 일어나는 경호원아저씨..이상했던건 저뿐인가요

되감기 말씀들 하셧는대 참신한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물런 경우가 다르지만 메멘토도 비슷했는대 //

시나리오도 괜찮았는대...호텔에서 대통령을 납치해가는 특공대출신의 알수없는 아저씨의 동생은..도대체 뭔놈인지..

그놈은 왜 잡혀간건지..그리고 대통령경호실의 배신자인사람은 왜 배신을 한건지...(어쨋거나 끼워맞추고 생각하면 다 알수있는건가요..?)

테러리스트들의 국가와 신분은 무엇인지..가 영화를 다 보고나서 저에게 의문점으로 작용했구요

호텔에서 자살테러한놈도..어떤 사연이 있었다면 더 감동이 있었을텐대...(어쨋든 조국의 영광을 위해 죽었으니..)

이런 의문점을 품고도 재미있다! 라고 느낀건..

아무래도 지금까지 미국영화의 슈퍼히어로지상주의를 없앤점이라고 생각하고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어쩃거나 저쩃거나 제가본 미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어떠한 사건에 주인공이 모든 의문을품고 그 모든 의문을

주인공이 무조건적으로 어거지식으로 끼워맞춰서 해결해가는 그런 영화뿐이였거든요(제가 영화끈이 좀 짧아요..)

근대 벤티지포인트는 운명이라는 연결고리가있죠...주인공들이 서로 가느다란 실처럼 이어져있어요..우연히 발견하죠

길가다가 만원짜리 지폐를 줍듯이 어라? 아싸~~ 이런식으로..

그래서 아쉬운거 같아요 "운명적"을 "숙명적"으로 바꿀수있는 내용이 위에서 언급한 그런 내용들인대 모든것을 풀어준다면

그또한 영화에 재미가 없고..너무나 우연적이이고 운명적일수도있지만..

"우연히"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