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자움 발라구에로, 파코 플라자
출연 : 하비에르 보텟, 마누엘 브론추든
개봉 : 2007, 스페인
" 장신이 잠든 사이란 프로그램의 리포터와 카메라 맨은 소방관의 생활을 엿보기 위해 한밤에 소방관에 찾아 간다. 이런 저런 촬영도중 신고가 접수되고 소방관가 함께 출동하게 되고 현장에 도착하자 이미 경찰차도 한대 도착해있다. 신고가 들어온 아파트에 들어 서자 주민들이 불안에 떠는 모습으로 아파트 입구에 모여 있는데... "
< 마지막 장면 정말 압권입니다. >
접해 보진 독특한 진행 방식과 아주~~ 적당히 주는 김장감... 적적히 배합된 수작이라 생각이 드네요 전 ^^
초반에 조금 지루한 감이있고 후반에 잠시 지루해지는 듯했지만 후반부에는 상당히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스포일러 때문에 영화 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조금 허무해질수도 있지만 전 역시 이런것도 마음에 들더군요
얼마전에 새벽의 저주2라 할수 있는 데이오브더데드보다 재미있게 본것 같아서 좋네요
마지막에 나오는 좀비... 지금까지 본 좀비 영화중에 최고라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진정한 좀비의 모습이 어떤것인지 보여주는 그 포스~~~ 최고였습니다
혹시나 좀비영화가 떙기신다던가 기존의 좀비 영화가 식상하시거나 늦은 밤 시간 집에 혼자 계신다면 REC... 녹화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