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킹 주말에 무려 디지털 상영관에서 봤습니다.
아직 못본사람도 많으니 최대한 스포 없이 써볼게요
전 키아누리브스, 액션영화, 이 2가지 보고 봤습니다.만..
솔직히 액션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액션영화라고 하기엔.. 좀 액션이 어설프고.. 차라리 스릴러??
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약간 반전이 있는듯한 영화이기도 하는데 사실 반정도만 봐도 마지막장면은 대략 유추 가능한 반전이기에
반전영화 라고 하기도 좀 그렇네요..
사실 내용면에서 보면 어떻게 보면 참 괜찮은것 같은데 특히나 스토리 적인 측면..
만약 이 스토리를 가지고 미드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액션적인면은.. 키아누리브스 많이 늙었구나 란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더불어 느와르 영화일줄 알고 본... 영화였는데.. 굉장히 저렴한 액션과 잔인한 장면뿐이라..
생각보다 좀 지루한 면이 없잔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쓰래기 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키아누리브스가
나오는 형사물 이라 생각하고 보시는 분은 없길 바라네요
나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분에겐 추천할만하네요 그런데.. 다 보고 나서도 느끼는건..
주인공은 대체 착한놈인지 나쁜놈인지..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