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을 좀전에야 VOD서비스로 보게 되었습니다.김태희 설경구 주연의 영화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솔직히 김태희 보다 설경구때문에 보개 된영화인데 솔직히 영화는 두 배우의 과격한 몸싸움보다
부부의 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속에 소중함입니다.서로 으르렁 거리면서도
언제나 영화속 김태의 캐릭터는 미안해 한마디를 듣고 싶어합니다.하지만 좀처럼 나오지 않는
말이 바로 미안해 한마디이고 사실 진심을 담지안은은 건성으로 미안해의 한마디보다 마음에 담은 미안해
한마디가 더 필요한 영화입니다.건성으로 그냥 지나가듯이 미안해 하는것 보다 낳은거지요
영화는 마지막에 두번의 반전을 보여줍니다.미안해의 의미와 마지막 반전은 좀
솔직히 이야기 해서 감독의 의도가 뭔지 굼금 했습니다.이것도 저것도 아닌 엔딩은
맥을 끊는다고나 할까요 벌 5개 중에 두개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