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넌 먼데 일케 말하냐~~~ 하는 테클은 반사입니다.
오늘 인디봤습니다. 아쉬움이 남는군요.
전편이 그 시대의 최고의 특수효과와 세트효과, 그 시대 최고의 모험액션..이라고 한다면....
이번 작품은 2008년의 특수효과에 80년대식 액션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에메한 작품.....
맘편히 재밌게 보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성격 모난 사람들<?>에게는 아무래도 흠이 많이 보이네요
어설픈 악당들(차라리 전편의 악당들은 냉혹한 지능범으로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인디아나존스의 스토리로 보기에는 억지로 꿰맞춘듯한(간간히 ...계속 느껴집니다) 전개...
무엇보다........
아무래도 전편과 비교가 계속되는데...
루즈합니다. 긴박감이 떨어집니다.
총평은...
너무 기다리던 멋진 인디를 만나서 반가웠지만
정작만나고 보니 ...
멋진모습은 과거일뿐...배나온 아저씨가 되어있었다는.......
물론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