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해프닝을 보고 오는 길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프닝에 대한 평을 많이 써주셨는데....

대부분이 평점이 낮습니다...

영화는 초반에 마크 윌버그가 주제를 말해주고 있죠....

자연현상에는 인간이 이론이나 과학적으로 풀수 없는 것이 있다고....

영화가 끝나면서 어떠한 결론을 얻으려고 하신분들은 많은 실망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실망을 많이 느꼈지만, 집에 오는 길에 곰곰히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과연 그게 다 인지를....

영화는 초반부터 조여오는 긴장감은 꽤나 인상적이었죠... 특히 많은 사람들이 잔인하게 자살하는 부분은

인상적입니다.... 영화 중반 즘에 약발이 조금은 떨어지만...

아마도 영화를 보신분이면 다들 환경문제나 자연의 미스테리한 부분에 대한 결론을 지으실 겁니다...

물론 가족애도 마찬가지구요...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평온함을 느낀...(파란색 반지) ...그리고 주인공의

사랑으로 이겨내는 부분을 볼수가 있는데...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끝은 조금 허무해도 소재가 조금은 신선했다는데 만족하고,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보실려면 늙은 마크윌버그의 반지에 주목해보세요...

색깔마다의 의미가 다르니...

그리고 죽는 사람들과 안죽는 사람들을 한번 비교해 보세요...

나름대로의 정리가 될 겁니다...스포일러를 많이 주기는 싫어서...ㅎ

새벽에 글을 적으려니 뒤죽박죽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