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쉑시코만도 작성일 08.07.22 01: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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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날이지요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느낌은 그냥 눈이 즐거운 오락영화.정우성도 멋있고 강호 엉아도 웃기고

병헌이 엉아도 멋지다.사실 난 이영화 정보를 전혀 보고 가지 않고갔습니다.영화예고편 본게 다이고

무슨 비디오 여행이나 그런것도 전혀 보지 않고 봤지요.느낌은 쿨했습니다.2시간 넘는 런닝 타임동안

웃고 눈도 즐겁고 가벼운 오락영화라 생각했습니다.사실 몇가지 논란인것은 있지만 엔딩 부분에대해서

솔직히 전 느낌상 그들이 말하는 보물이 처음부터 xx(스포라고 생각되기에)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군이 혈안이 되서 칮는 물건이라면 당시 시대상황적으로 일본군이 필요한 xx가 필요했고

독립군은 그것을 알고 그것을 정우성에게 부탁한거지요.영화는 오프닝부터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새마라의

독수리에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이름이 얼마나 웃기던지.그리고 알게 모르게

잘나오는 조연 배우들 찾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영화는 이야기전개를 끝까지 알수 없게 했습니다.

xx라는것을 알았는데도 누가 과연 승자이고 누가과연 패자일까.그런것보다 끝이 어떻게 끝날까 하는

기대감이었습니다.근데 전에본 기사가 있었는데 감독은 영화의 엔딩이 6개나 더잇다고 합니다.

 그 여섯개가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생각했던것은 엉뚱한놈이 먹는거 아냐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후반부 추격신에 그런 부분이 보였고요.영화에서 주로 나오던것이 항공 촬영이었습니다.추격하는 장면들이

항공 촬영을 적당히 이용했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광활한 만주라는 느낌을 느끼게 헀습니다.(비록 진짜 만주는

아니지만 말입니다.)영화는 상당히 쿨하게 시작해서 쿨하게 끝납니다.엔딩도 마음에 들었고

다른 엔딩도 보기위해서 DVD산다고 벼르고도 있습니다.20자평으로 총평하자면

 

신선함의 극치,모자란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는 실험작.

 

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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