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스테이 얼라이브

pom018 작성일 08.08.09 1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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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화 : 스테이 얼라이브

 

  저는 재밌었습니다...

 

  이런 영화에 재밌다고 하면 뭔 공포영화의 초보자라고 말들하시는데...참고로

 

  데드얼라이브, 악마의씨,이블데드 등 고전 공포를 거쳐 기니어피그는 물론 살로소돔, 이치더

 

  킬러, 베지터q,마스터오브호러-임프린트,orgsh서너프필름 등 토나오는 것까지 섭렵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선 소재..다들 말하시지만 참 참신함니다..."브레인스캔"이라는 좀 된 영화 보신분들은

 

  다소 떨어지겠지만...틀에 박힌 공포영화만 보신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처음 도입부분에 히어로즈(미드)의 남주인공이 나와 죽는것 인상적이였으며;;..

 

    중학교때 새벽에 혼자 바이오하자드1을 하며 첫 동영상을 봤을때, 화장실 거울을 보며 집에 누

 

 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던 영화네요...과거부터 희대의 살인마 소재는

 

 왠만한 영화에서 소개 되었는데...엘리자베스 바토리 라는 인물이 언제나 재현될라나 생각하던

 

 찰나에 이 영화에서 나와서 깜짝놀랐습니다...물론 간접적으로 호스텔이나, 드라큘라 등 에서

 

 나왔었지만 인물 그 자체가 영화로 나온건 이 영화에서 처음 본것이였습니다...

 

  저의 스타일상 시체나 귀신의 부자연스런 움직임이 좋기때문에 점수를 좀 더 주고 싶은 영화

 

 네요..."헌티드힐"과 같이 유령의 각기(?) 같은 것말이죠..^^; 

 

  누가 말씀하신것처럼 보이는 공포 외에...런닝 53분쯤 남주인공이 죽은 옥토버를 끌어안고  

  

  흐느끼는 장면중에 뒤에 여주인공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도 재밌었습니다...2~3초 나오기

 

 때문에 잘 보셔야 할듯...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편집상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스토리가 매끄럽게 이어가지 못한다는게 있겠네요...예를 들어 스윙크의 게임오버에도 불구하고

 

 살아난다는것...허나 장미때문에 살았다하여도 주인공이 이를 보고 놀라 어떻게 살았냐고

 

 물어봤음직도 한데...너무 당연하다는듯이 흘러가버린다는게 조금;; 또한 스테이얼라이브 게임

 

 이 아예 외딴곳에 가면 모르겠는데 , 한바뜨면  영화중 나온 그 게임판매점에 가버리게 되는지

 

 참 웃겼습니다..ㅎㅎ; 이건 모 2탄 예고로 보기도 힘드네요.;;

 

 아무튼 모든것을 감안하고 볼때 저는 추천해드리고픈 영화입니다...글고 쓰레기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진정한 쓰레기영화는 따로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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