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아이 보고 왔습니다.
일단 초반 스토리 전개는 굉장히 흥미 진진합니다.
초반에 나오는 무인전투기와 무인 정찰기 등등 보면서 참 발전 많이 했구나 생각 들더군요
뭐 이젠 전쟁나도 군인들은 본부에서 엑박 컨트롤러 같은거 하나씩 들구 비행기 조종하면서 서로 싸워도 될듯;;
네이놈에 쓰여있는 스토리입니다.↓
복사집 점원으로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는 청년 제리 쇼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된다. 또,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속의 여자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들이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결국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에 끌려간다. 한편 싱글맘 레이첼 홀로만 역시 캠핑을 떠난 아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여성의 전화 지시에 따르게 된다. 제리는 FBI 사무실을 탈출, 도주하면서 레이첼과 마주치게 된다. 서로가 비슷한 처지임을 깨달은 둘은 자신들을 테러리스트 용의자로 보는 FBI를 피해 필사의 도주..
각종 전자기기 및 카메라 등을 이용해서 사람을 조종하고 마음대로 움직이게 한다는것은 참 대단한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기획이던데 역시 스필버그 이름값은 하는 영화 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스토리는 참 참신했으나 이미 예전에 윌스미스 주연의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던가??
그 영화가 이상하게 많이 생각나더군요 저만 그런가;;
스케일면에서두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값은 하더군요(영화표값은 안아깝더군요)
하지만 다크나이트 같은 영화 생각하고 보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보고 즐기는 영화로는 참 볼만했습니다.
참 영화 중간 "아리아"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미리 알고 가면 상당히 재미가 반감하니
왠만하면 스포 없이 기대 없이 보고 즐기시기 바랍니다.(하지만 영화 시작하고 30~40분정도면 대충 짐작이 가는....)
여주인공은 대체 많이 본듯 하면서도 어디서 본지 기억 안나던데 영화관에서 옆사람이 알려주더군요
남주기아까운그녀 에서 나왔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