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족영화란 단정적으로 따뜻한 영화다! 라고만 단정지을순 없을거 같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단 여러사람의 취향을 영화 후반부까지 끌고갈수 있는영화여야 하니..
딱 잘라 말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이 영화라면 10명이 함께볼때 8명 정도는 끝까지 같이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랑의 블랙홀" (감독:해롤드 래미스)
1992년의 작품으로 현재 20~30대 의 사람들은 옛날에 주말의 명화에서 간간히 봤을법한 작품일 것이다.
이 영화는 결론적으론 따뜻한 코믹 멜로 영화라 할수 있다.
뭔가 좀더 장르를 구분해 보자면
코믹/멜로/액션/판타지/범죄/등등등
여러가지 맛을 느낄수 있는 영화라고나 할까.
그렇다고 뒤죽박죽 섞인것이 아닌 모든게 설명이 되는 자유로운 전개가 흥미로운 영화다.
내용을 궂이 말을 안해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을뿐더러
못봤을 수도 있는 아직 젊은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기위해
따로 내용에 대한 언급은 안하겠지만.
딱 이거 한마디만 하겠다. " 네이버 평점 9.23 "
뭐 이정도면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으로 영화 상영 내내 " 휘이일~ 휘이일~"을 외치며 뛰어오던
이유없이 맘에 안들던 네드 라이어슨이 필에게 죽빵을 맞는 장면으로
마무리 하겠다.
아 통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