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흥미로은 영화를 봤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knowing 노잉!
이작품을 보기전부터 여러 말들이 많았습니다. 평점도 좋지 않았구요..
초반 단서부터 시작해서 일련의 법칙들을 알아 가면서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데..
여기까지는 좋았지만.아무래도 후반부의 마무리 때문에 악평을 받은것 같습니다.
종말론과 외계인..조금은 쌩뚱맞지만 개인적으론 나름 심각하게 영화를 봤습니다.
이영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기독교에서 말하는 종말론을 영화로 표현했습니다.
"종말이 오고 선택받은자들은 구원을 받으리라.."
교회다니면서 수없이 들었던말이고 지금도 듣고있는 말입니다.
기독교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했거나 기독교 인이라면 나름 진지한 영화임에는 틀림없지요..
보고나서 섬뜻했던 느낌이 남아 한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