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네이버에서 배우박중훈님께서 추천하는영화란 제목의 페이지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된영화입니다.
평이 너무좋아서 보게되었는데. 진짜 괜찮더군요.ㅋ 잠깐 내자신을 돌아보게되기도하고요.
이문장 상당히 인상깊습니다..."삶은 단한번의 게임이다"
그렇죠...인생모있습니까? 다들아시듯이 한방이죠. 이용하거나 이용당하거나...
아무리 학벌이좋고해도 화려한 과거를 가진사람이라해도 뛰는사람위에 나는 사람있듯이 이용당하는거죠...
주인공인 용대(박중훈)군... 주먹계의 영웅을 꿈꾸는 동네 청년... 주먹계의 대부 유광천의 밑에서 일할생각으로 무일푼으로
무작정 찾아갑니다.... 그리곤 유광천의 눈에 띄어서 목숨걸고 충성을 맹세한 유광천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죠...
너무 눈에 띄었고 물불않가리고 자기꿈을 위해달려갑니다... 그만큼 노력한덕에 빨리성장하죠..
그래서 나중에 걸림돌이 될꺼라는걸
예측한 유광천이와 넘버2가 결국 똘만이 말그대로 똘만이를 시켜 제거를 합니다... 아. 그리고 유광천 비서역도 용대가죽는
시기에 같이죽는데 너무 매사에 신중해서 걸리적거리니깐 그냥 제거합니다...
그렇죠... 너무생각없이 앞만보고가거나 두려워 망서리면 게임오버죠... 하아... 인생은 다한번의 게임입니다!!
전 과거를 회상하니깐 음... 모랄까?... 좀 바보같았죠...
터미널에서 돈빌려달라구하는거 못받을꺼알면서도 불쌍하니깐3,4만원 주고,
친구들 어디아프면 자다가도일어나서 약사주고, 술먹고 못걸으는거 집까지 업어서 걸어서 10분거리를 데려다주고,
비오는데 친구우산없다고 내가대신비맞고가고...ㅡ.ㅡㅋ(그런데 단한번 연락하는 놈없음...ㄱㅐ새끼들...ㅡ.ㅡㅋ)
몇일전에는 한친구가 술자리에서 "넌 너무착한건지... 바보인지...니가좀 얍삽했으면한다"란소리까지들었죠...
전 정이많고 맘도여리고 잘웃고해서그런지 손해를 많이보고살았지만...
이런성격덕에 저를 정말좋아해주는 사람, 믿음직스러운사람 3명정도얻었습니다... (수시로 연락자주하죠...ㅋ)
그래서 제스타일을 바보같은걸 않바꾸려고했는데...
이영화를 보고 좀 독해지고 얍삽하게 플레이해야겠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나중에 피않보려면....
이만...끝으로...
짱공유 회원님들께서는 단한번의 게임...어떻게 플레이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