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라드라는 사내가 뭔가에게 물려 죽은 뒤. 벌어지는 괴이한 살인

(이건 1971년에 나온 영화 월라드 이야기로 이 영화는 그 속편이다)

그 마을에 자페증에 걸려 홀로 사는 꼬마아이가 있다

어느 날 이 아이는 쥐 하나를 발견하고(그 쥐는 이명X이 아니다!)

벤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친하게 지내는데,

하지만 사실 벤은...

쥐가 마구잡이로 나와 사람 공격하는 영화이랄까?

당시 이런 동물 호러들이 마구 나오던 시절

(개구리에서 지렁이..별별 영화들) 나온 영화인데 솔직히 지금 보면 무진장 지루하다

CG가 없던 시절 나오는 쥐들은 진짜 쥐들이지만.. 따로국밥으로 쥐들은 갈팡질팡하고

사람을 물어버리거나 잔인한 것도 아예 없고 쥐들 보고 사람들이 홀로 놀라 넘어지고

그런 게 더 웃기다;;

호러로서 긴장됨이나 여러가지가 크게 미흡하다

결국 뭔가 동물 다큐멘터리를 본듯한 느낌

그나마...영화 마지막에 흘러 나오는

이제 이 세상에 없는 마이클 잭슨이 부른 노래 "벤" 이 영화 주제가가 듣을 거리랄까

영화와 안 맞는 고요한 노래~~

14살 마이클 잭슨 솔로 데뷔곡이랄 노래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