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고원원 "호우 시절" ( 스포 따윈 없음 )

TuSin 작성일 09.12.26 09: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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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영상미.

 

영상미가 좋으니.. 영화 보는 내내 기분이 좋고, 포근한 느낌.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

 

 

고원원. 수수하고 예쁘다.

 

난 처음 본 배우지만.. 수수하게 예쁜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

 

한달도 안되는 촬영 기간으로 상당히 분투했다는 느낌.

 

흥행 실패라니.. 안타깝네.

 

 

 

정우성 팬이지만..

 

정우성은 외모적으로 배역의 자연스러움에 너무 올인하는듯.

 

배역의 멋있는 자연스러움이 개인적으로 좋던데.

 

 

중천이란 영화에.. 그 지저분한 긴머리는 정말 실망이였음.

 

 

좀 멋있고 자연스럽게 꾸며서 나와주면 안되나?

 

 

촬영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정우성의 어색한 부분도 조금 보여서 안타까움.

 

 

 

따뜻하고 포근하고 잔잔한 영화.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영화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비추천.

 

 

 

호우시절.

 

비가 쏟아 지는 영화인가? 하며 봤는데.

 

굳셀 호가 아닌 좋을 호네요. ㅋ..

 

영화 제목이 오해하기 편하게 지어진듯. 한자로 작게 써두던지.

 

쏟아지는 비 속에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로맨스인가 했음.

 

 

好雨 ....... 때를 맞춰 알맞게 오는 비.

 

좋은 비군요. 사랑에 어울리는 비인듯.

 

굳셀 호의 호우 시절은 왠지 가슴이 답답하지 않음? 찝찝하고. 밖에도 못나가는 그 느낌.. 싫은데.

 

그래서 사람들이 안봤나? 뭐 포스터에 한줄 설명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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