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돈많고 지멋데로인 영웅 아이언맨2

개념1호 작성일 10.04.03 2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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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포스트

 

 

장르 : 액션, 모험, SF | 미국 | 117 분 | 개봉 2010.04.29 

감독: 존 파브로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 아이언 맨),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

 

줄거리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뒤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던 토니 스타크.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을 수석 비서였던 페퍼포츠에게 일임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그에게 생애 최고의 위기가 찾아온다. ‘스타크’ 가문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위플래시’가 아이언맨 수트의 원천 기술인 아크 원자로 개발에 성공한 것. F-1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무방비 상태에 있던 토니 스타크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위플래쉬. 이에 토니 스타크는 새로 개발한 업그레이드 수트를 이용,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위플래시는 토니 스타크의 라이벌 ‘저스틴 해머’와 손을 잡고 아이언맨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이에 토니 스타크는 오랜 동료 제임스 로드를 위한 새로운 하이테크 수트를 제작, ‘워 머신’으로 거듭난 그와 함께 강력해진 적들과의 본격적 대결에 나서는데…!

 

 

 

 

 

 

이거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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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언맨을 처음 접햇을때가

 

고딩이었나??  그랬을 겁니다.

 

미국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정도라는것만 알고,

 

오락실에서 만나는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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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의 필살기를 쓰더라구요 ㅎ

 

프로토캐논인데  영화에는 안나오더군요

 

 

 

 

저는 그냥 동전 넣고 게임만하고

 

그당시는 인터넷 검색이라는 문화가 그렇게 발달이 안되어있어서(엄청 늙은 거같네요;;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그냥 기계인줄 알았는데

 

 

 

아이언맨 1부를 보고나니 

 

말도 안되게도 사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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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전부터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울궈먹을 만큼 울궈먹어버린 영웅 소재들의 고갈로부터

 

새로운 영웅에 대한 갈증에  허덕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 동양쪽에서 소재를 찾기도 하고, 기존의 정의롭고 우직한 이미지가 아닌 조금은

 

삐딱한 컨셉의 영웅들도 소개시켜주는등  나름 대책을 강구하더군요..

 

그 부류중의 하나가   핸콕과  아이언맨이었는데..   핸콕은  흥행 보증수표인 윌스미스가 주연햇음에도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하고,  오히려 기대치가 적었던 아이언맨이 흥행대박을 터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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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정의롭지도 않고,  돈도 많고, 여자 밝히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똑똑하고......

 

말그데로 먼치킨... 자칫하면 비호감형 캐릭터로 묻혀질뻔 한 영화였는데...

 

화끈한 볼거리와 함께 주연인 로버트 다우니의 개성넘치는 연기 덕분에 매력적인 영화로 승화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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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자신을 밝히고 활약하는 영웅

 

누구하나 부러울것 없는 먼치킨 영웅...

 

2편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관중들을 끌어들일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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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갈렛 요한슨이 나오니까...

 

흥행은 이미 보증된것 일지도.....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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