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볼까... ㅋㅋㅋ
많은 갈등속에..
여친이 그냥 ~~ 써니나 보자 !!
하는 마음에 봤습니다. ^^;
한줄로 요약하자면..
'친구'의 착한버전이라고나 할까?
깜짝놀란건 남보라가 나온다는거... 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수지의 엄청난 포스는 정말 영화내내 감탄의 감탄을...
왜 흥행작인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아줌마들이 근처에 너무 많이 앉아서 깔깔 웃는 소리가 너무 심했다는거..
그닥 웃기지 않은 대목에서도 어찌나 크게 웃던지...
영화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이런 영화류의 웃음..
너무 좋습니다.
가볍게 기분전환하면서 볼 수 있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평도 아주 좋답니다.
가족끼리 보셔도 될듯합니다.
단... 욕이 많이 나오므로..
애들은 쫌.. ㅋㅋ
제 점수는요?
별 4개반 주고 싶네요.
아주 유쾌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