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델리온 더스트
박평식 가슴으로 낳은 이들에게 감사를
두레소리
박평식 ‘오디션 왕국’에 우레로 울리는 소리
이화정 서툴지만 풋풋하고 기특한 합창
야곱신부의 편지
김도훈 74분에 구원을 담아내는 핀란드적 간결함
박평식 단락마다 자일리톨 향기가 솔솔
황진미 음악과 연기는 뛰어나지만 너무 단출해서 아쉽구려
버니드롭
이후경 아주 담백한 가족의 탄생
데인저러스 메소드
김봉석 크로넨버그가 들려주는, 정신분석학 입문
박평식 청진기를 머리에 대는 꼴이라니
황진미 전이와 역전이가 일어나는 정신분석은 참 위험한 방법입죠
이동진 지적이지만 생동감 없는 경우. 그게 크로넨버그라서 더 이상한 경우
이용철 당신 영화에 말이 많으면 이상하잖아
디바이드
김봉석 관객을 괴롭히는 자비에 젠스 감독의 미래가 궁금하다
김종철 지금보다 더 달렸어야 했다
박평식 흉포한 치기
이방인들
유지나 이미지-길을 따라 삶을 느낀다. 비애조차도…
이용철 소소한 슬픔들을 참 솔직하게 담아냈다
믹막 : 티르라리고 사람들
김도훈 주네다운 동화
김봉석 기계장치와 동화적 상상력은 여전하네
김종철 장 피에르 주네를 만나면 행복해진다
박평식 인장이 명확한 감독을 보는 기쁨
유지나 와~ 오~ 주네식 영화맛은 기차다!
이용철 함께 있을 때 당신은 약하지 않다
황진미 ‘잡민’들이 연합하여 전쟁기계들을 발르다니, 아오 씐나~
이동진 오래 신뢰를 다진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는 현장 풍경이 떠오르는 듯
로렉스
박평식 프레데릭 백의 손주들
송경원 세상에서 가장 밝고 화사한 디스토피아
황진미 이 영화가 미국에서 흥행했다는 건~ 미국이 변하고 있다는 거
코리아
이영진 휘두른다고 다 스매싱이 아니다
김도훈 배두나. 연기의 강 스매싱!
박평식 신파, 바이러스 혹은 수도꼭지
이동진 배두나의 카리스마로도 구해내지 못한 스포츠 신파
이주현 감동에 대한 강박,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백설공주
김종철 그냥 예쁜 동화… 그 이상은 없다
박평식 꽃불로 번지는 의상과 잔재미
이동진 알록달록 올망졸망 간질간질 뒤뚱뒤뚱
이용철 연말까지 꼭 기억하세요, 나쁜 여왕 년은 국가 발전의 암이에요
장영엽 발리우드풍 동화 속 백설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