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몇일됬습니다.
이 영화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내용도 맞지만, 에일리언의 시초에 대한 내용입니다.
에일리언1편 제작한 리들리스콧 감독이 만든 영화 입니다.
본래 이야기 라는게 시작과 과정 결론이 나야 하는데
이건 하나부터 열까지 질문만 던집니다. 영화 '인셉션'의 결말처럼 몇가지 중에 선택하는 결말이 아니라
뭐라 말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라는겁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여운이 남죠
아쉬웠던 점은 분명 배경이 웅장하고 거대한건 좋지만, 탐험에서의 보여주는 배경은 한정되어있다는겁니다.
여느 추리소설,만화 처럼 (탐사중)사건이 시작되는 공간 1개, 과정중에 2개, 복도 1개.
원래 SF장르는 다크판타지라는군요.. 장르에 충실한 영화라는 얘깁니다. 에일리언 보신 분들이라면 분명
재미있을겁니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게 되죠. 공통점을 찾을수도 있고. 스포일러 줄이기 위해 내용은 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