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주문진 작성일 12.06.27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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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들으시면서 글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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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구출의 대가 더취 소령(Dutch: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이 CIA의 갑작스런 요청으로 중남미 정글 지대로 날아온다. 중앙아메리카에서 로비 활동을 하던 장관과 정부관료가 탄 비행기가 연락이 두절되어 CIA의 요청으로 더치 소령이 이끄는 정예부대가 적진에 파견된 것이다. 그곳에서 CIA의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옛 동료이자 완력의 라이벌이었던 딜론(Dillon: 칼 웨더스 분)을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드디어 더치 소령은 대공화기로 무장한 맥(Mac: 빌 듀크 분), 블래인(Blain: 제시 벤츄라 분), 빌리(Billy: 소니 라드햄 분), 판초(Poncho: 리차드 체비스 분), 호킨스(Hawkins: 샤인 블랙 분)의 다섯 부하들을 이끌고 구출작전에 나서며, 게릴라의 기지로 접근하던 중, 살가죽이 완전히 벗겨진 채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을 발견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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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영화 감독들이 영향을 받은 SF 대작

★ 프레데터 [1987] / 감독 : 존 맥티어난 / 특수효과 : 스탠 윈스턴 / 제작 : 조엘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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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형제가 쓴 각본 (그들에겐 첫 각본) 20세기 폭스 사 이사 마이클레비 방에 도착. 존 데이비스 제작자가 코만도를 같이 찍은 아놀드에게 각본에 대해 얘기함. 아놀드는 듣자마자 영화 만들자고제작자에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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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과 출신이기에 연기잘하는 배우를 섭외하고 싶었으나, 폭스사에 의해 액션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하게 됨.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영화의 핵심을 잡아 흔들림이나 시간낭비가 없기로 유명한 존 맥티어난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되었으며 그는 "전형적인 오락영화를 만들고 싶다" 라고 했습니다.

A. 관객이 몰입할만한 요소들을 잘 섞었으며, 관객들에게 감정이입을 시킨 SF 대작!

B. 흥행과 비평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프레데터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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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 군대교관 게리골드먼을 섭외하였고, 8주동안 고된 훈련을 받은 배우들의 모습은 실제 군인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완벽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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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투명 효과 : [위에 사진 참조] - 3초짜리 장면에 6시간이 걸릴 정도로 섬세한 작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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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열 감지 효과 : 카메라 두대가 동시에 같은 장면을 촬영 함. [광선분활기를 사용] 그리고 시각적으로 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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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이 영화에 가장 중요한 프레데터의 초기 디자인은 위에 사진처럼 망이었음. [스탠 윈스턴이 아닌 다른 특수효과 팀이었음] 2장면정도 찍어보고 감독이 촬영중단 요청을 하였고, 아놀드 도움으로 스탠윈스턴과 존 맥티어난이 미팅하게 됨.

※ 촬영이 중단 된 덕분에 미리 촬영한 분량들을 재검토할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클라이막스의 각본도 수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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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윈스턴은 프레데터의 모습을 라스타파리안 전사의 모습에서 발전시켰으며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스케칭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행자인 제임스 카메론이 스케칭을 보고 턱이 두드러진 괴물을 보고 싶다고 얘기했고, 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프레데터가 탄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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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 (1955 ~ 1991) 발래댄서 이자 무술가인 2미터 장신의 케빈 피터 홀은 크리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열정이 넘쳤으며 인내심 또한 대단한 배우였습니다. 스탠윈스턴이 프레데터의 외면을 만들었다면, 그는 프레데터의 내면 및 생맹력을 불어 넣은 일등공신. 존 맥티어난 감독이 그의 공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씬에 다른 배역으로 출연시켜줬었다고 합니다. [프레데터2에 프레데터도 그가 맡음] -허나 36살이란 젊은 나이에 에이즈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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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 예산 14백만~18백만 이었으나, 3분의2정도 만들자 제작비가 오링. 폭스사에 요청하여 약 1 5백만 달러를 더 받게 됨. 제작비 총 33백만 달러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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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봉에 들어가는 용액을 이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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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터스 : 1994년에 데스페라도를 연출 하기로 한 로드리게즈 감독. 데스페라도 촬영 7개월전 폭스사에 일하는 친구가 이미 프레데터2 촬영은 끝났지만 폭스사에선 새로운 프레데터가 나오길 바라고 있으니 각본을 써봐라라고 요청. 로드리게즈 감독은 왜 프레데터가 애초에 정글에 끌리게 됬는 지 보여주고 싶었고 그런 방향으로 전개시켜 탄생한 게 프레데터스 [제목은 카메론의 에이리언스 를 따라하여 프레데터스 라고 지음] 여러 우여곡절 끝에 제작되어 2010년에 개봉을 하게 됩니다만 흥행면에서 참패를 하게 됩니다.

 

※ 로드리게즈 감독은 인터뷰에서 "여러 프레데터가 출연하는 프레데터판 혹성탈출" 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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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프레데터 얼티메이트 헌터 에디션 블루레이판을 추천합니다.

 

 

01. 이름이 남는 영화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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