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이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곧이 곧대로만 살아가고...융통성과 눈치라고는 제로인 오동식(송새벽)이는 예상과 같이 살벌한 사회에서 갈수록 도태되어 가는 인간형이다..
이런 동식은 더욱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고..살아남으려는 필사의 노력을 펼치지만..뜻대로 되지 않는다...
과연 이 난제를 어떻게 풀것인가?
사회의 어두운면을 풍자적으로 풀어낸 코미디물...특별이 하이라이트를 쳐주는 부분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본영화이고..사회생활 속에 공감가는 부분도 많다...
이런 연기에는 송새벽이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도 든다...
네이버 평점은 5점후반대라 그리좋은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다...개인적 평점은 7.5점 정도로 주고싶다.
무협지의 구조의 줄거리나 공식과 유사한 점도 재미있다...
비리비리한 한남자가..어찌어찌 어려움을 겪게되는 되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점...
살벌하고 삭막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책은 과연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