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눈의 여왕'으로 컴백 했습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월트 디즈니의 신작이지만 스토리는 저언혀~ 상관없습니다
다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동일합니다 근데 그 메세지가 스포가 될거 같아서 말을 못하겠네요 흐음...
이 작품도 이전작품들처럼 약간 뮤지컬 영화와 같이 극중에 캐릭터가 노래로 대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 선율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이베이에서 겨울왕국 OST 앨범을 팔고 있으니 혹시 생각있으신분은
해외 직구를 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만큼... 아름답습니다.
올 겨울 눈보라 휘몰아치는 겨울날 뜨뜻한 방구석 아랫목 온기를 느끼고 앉아있는것도 제법 행복할듯 하지만
오랫만에 툴툴털고 극장바람도 쐬고 웅장한 스피커를 통해 신비롭고 감미로운 선율에 빠져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엘사가 문~ 크리스탈~ 이라고 외치며 변신할 것 같은 장면이 이 애니메이션의 백미입니다.
동영상의 저 장면 하나때문이라도 3D로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