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을 찾아 헤매다 결국 한글 더빙으로 본
[타잔 3D] 입니다.
감독 라인하드 클루스
무엇 부터 설명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전 이걸 디즈니꺼라고 잘 못 알고 보았죠. "오잉? 디즈니가???? 왜이래??" 라는 생각을 품고 다 감상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오프닝 때 못 봤던게 있었네요.
'콘스탄틴 필름' 영화 제작사의 작품이였습니다. 여러분 제작사 디즈니 아닙니다. 저 처럼 혼동 하지 마세요.
저는 보다가 일단 한글 더빙에서 자꾸 산만해져서 무시하고 스토리, 연출, 애니메이션에 집중을 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그래서 그냥 연출과 애니메이션에 집중을 했죠. 가만 보니 모션 캡쳐 인것 같더군요..이런..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스토리와 모션캡쳐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에게 나름 몰입감을
줄수 있었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타겟이 어린이인 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디즈니의 타잔으로 생각하시면 실망 하실 겁니다.
어린이의 시점에서 감동과 교훈을 느끼시면서 3D기술력을 만킥하신다면 좋을듯 합니다.
자녀 분들과 보신다면 4D는 추천 드립니다 :D
4D로도 나오긴 했나요?!!?? 괜히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