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개해드릴 영화는 삼사라라고 하는데요. 2000년도 쯤에 개봉된 걸로 압니다.
대략 어떤 이야기냐면요. 불자수련중인 젊은 놈이 어느날 몽정을 합니다.
여자가 너무 고파서 속세에 내려가서요. 장가가고 애도낳고 인생을 살다가,
문득 깨달은 것인지 시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고는 다시 속세를 버리고 출가합니다.
가는 길에 마누라가 뛰쳐나와서 바짓가랭이 잡고 늘어지는데 떙중은 눈물을 쏟지만
자기가 가야할 길은 이길이라며 떠나갑니다.
영화가 깔끔하고 재밌어서 리뷰함올려봅니다. 주제는 '인생 뭐있나'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