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세르크세스 가 처음뿐만아니라 중간에도나오고 전작얘기도 중간중간 나오기때문에 전작을 안본친구는 잘이해를못하는부분도많더군요.

제생각에 영상미는 이번에도 박력넘치고 좋습니다. 피도잘튀고.. 전작과의차이점은 그냥 육지 -> 해상  이차이인것같고 

해상에서 할수있는 전술이나오는데 박력이 엄청납니다.

영상미나 전체적으로 저는 전작과 크게 차이를못느꼇는데  어차피 전작도 레오니다스 한명의 명령에의해 대열갖추고 싸우니까..

이번편도 정식군대가아니라 일반 성인남성들을 데리고 싸우는데  주인공 명령하에 그대로움직이기때문에 큰차이는못느꼇습니다.

전작과의차이점은... 주인공 배우같네요.

전작의 레오니다스를 연기했던 제라드 버틀러의 힘차다못해 쩌렁쩌렁한 목소리와, 온얼굴의 주름을 다 끌어모으는 혼신의 표정연기.

이게없습니다. 주인공 목소리도 좀작구요. 톤자체도 레오니다스보다 높아서 좀 힘없게느껴지는데 거기다가 얼굴표정까지 덤덤하게 연기합니다. 소리치거나 사기를높이는 말을하는데  전작의 레오니다스와 너무차이가나요.

마치 한국사극에서 장군 역할배우들이 돌격~!!! 하는느낌?  나쁘진않은데 제라드버틀러의 연기에비해 임팩트가 많이부족했습니다.

그거빼고는 전 전작에비해 못한느낌 없이봤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취향도있겠지만

전 300이랑 다크나이트를 극장이아니라 그냥 컴퓨터로봤었는데..

300은 재미보다는 그냥 스파르타 패러디때문에 더유명해진것같았는데..이게 진짜 명작이라 유명해진건지..의문이네요.

다크나이트도 생각보다 다시봐도 엄청나게재밌는지잘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