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을 한스 짐머가 인셉션과 다크나이트에 이어 작업했는데
전작들에 비해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던거 같은..물론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중반까지는 머랄까 살짝 지루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불필요한 대사들도 있는거 같고
쌩뚱맞게 갑자기 맷 데이먼이 나와서 깽판치기도 하고ㅋㅋㅋ
어려워서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첫번째 행성에 내려서 1시간 정도 작업하고 모선으로 복귀했을때
모선에서의 시간은 24년인가 지난 후였는데
과연 그시간동안 그 흑인 혼자서 버텨낼 수 있을까요 좁은 우주선에서
산소와 음식은 충분했었나
상대성 이론과 같은 어려운 내용을 주제로 하다보니
좀 난해한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점은 확실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