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안 프린세스-5%가 좀더 있었으면

천사맨 작성일 15.04.15 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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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펌 이미지)

 

처음 이 영화를 접하면서 왜 몽골리안 프린세스 인지 궁금했다.

보고나서 그리고 만든 감독의 실제 이야기 였다는 것을

듣고 제목의 뜻을 알게 되었네요. 보시면 알아요^^

(아참, 감독이 주인공입니다. 34살 사랑 이야기)

 

주된 내용은 원하는 만남과 운명적인 만남은 틀리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처음보는 알려지지 않은 엘리자베스 가르시아라는 배우를

볼 수 있어 신선했네요. 박하나 배우는 여러분 아는것처럼 압구정백야입니다.

 

그리고 위에 이미지를 골라서 첨부한 것은

다른 로맨스 영화와 차별적인 부분이

바로 SNS를 이용한 연예 언어의 폭풍 전달이다.

 

그런데 여기서 엄청난 사실은 저렇게

어려운 영어문장의 문자들이 빠르게 가능한것인지

궁굼했다. 혹시 영문 문자 보내시는분이 제글을

읽고 있다면 코멘트 부탁 드릴꼐요. 가능한가요?

 

차분한 마음으로 좀더 생각에 잠기며 보실분들께만 추천.

격정적인 사랑, 반전, 뭔가 울컥 적인 로맨스를 원하면 비추천입니다.

사랑씬도 그렇고 이야기 전개도 그렇고 마무리도 그렇고, 배우 연기분량도 그렇고

5%씩 부족해서 뭔가 더 표현이 있었으면 했던 영화였습니다.

독립영화관용 영화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늦깍기 사랑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될지는....???? 

 

ps. 짱공님들 추천을 위해 정보 한가지.

     절대 청불영화라 해서 기대하지는 마세요^^

     5%부족한 한 씬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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