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그대로 내마음속으로의 별 5개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이고, 이기적이고, 편협한 시각입니다.
혹시나 하시는분들을 위해 밝히자면, 맞습니다. 그옛날의 "0011 나폴레옹 솔로" 입니다.
역시나 모르시는분들에게 설명하자면, 아주 오래전 흑백TV시절 인기있던 외화 시리즈였답니다.
포스터와같이 선글래스가 "솔로"이고, 그 옆이 "일리야"입니다. "솔로"역은 슈퍼맨이 맡았고,
"일리야"역은 조니뎁과 출연한 (론레인져)의 주인공 보안관입니다.
영화내용이야 뭐 그렇습니다. 나쁜놈은 지옥으로.....
60년대 미국(솔로)과 소련(일리야)이 손을잡고 공동의 적을 물리친다는... (상당히 위험한 발상인듯...)
그러고보니, 예전 TV로 방영될때 그런 설정이 그대로 나왔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오늘날 우리의 상황에 빗대어보면, 솔로가 종북이려나...( 이 대목은 자체 편집바랍니다 )
imdb.com 에서 보면 평점이 7.6/10 이군요. 아주 엉터리는 아니라는 말이죠. 휴 그랜트도 나옵니다.
오래된 기억의 끝자락을 잡고 보는 영화는 보는내내 그저 즐거웠습니다.
가벼운마음으로 즐기세요 이 영화. 이런 영화는 따지는게 아니지 싶습니다.
그런대로 time 을 killing할수 있답니다. 장르소개에도 액션/모험/코미디이니까요.
팁1. 엔딩 크레딧 없습니다.
팁2. 오랫만에 듣는 cry to me 에 귀도 즐거웠답니다.